릴 하이브리드 2주 사용기. 모블.





2주전부터 궐련형 담배인 릴 하이브리드를 쓰고 있다.

담배를 끊어야하는데 쉽진 않고, 그나마 연초보단 궐련이 낫지 않을까해서 고민중

먼저 산 친구가 괜찮다기에 그말에 혹해 질렀고, 그간 5가지맛을 다 피워본 후 작성하는 후기.

외형은 제목에있고 아래는 캡을 벗긴 상태의 전면 사진.


세부적으로 보면 전작인 릴 플러스보다 좀 더 곡선형의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외형적으로 가장 큰 변화는 캡의 슬라이드 모양,
전작은 원형이였다면 릴 하이브리드의 경우 사각에 가까운 모양으로 바뀌었고.
슬라이딩의 느낌이 더 좋아젔다.


캡을 열어 보면 액상 카트리지가 들어가는 부분과 액상 탈착 버튼이 있다.


상부는 여러개의 구명과 스틱이 들어가는 큰 구멍 하나.

릴,릴 플러스와는 달리 히팅 블레이드가 없으며 글로와 같이 측면 가열방식을 쓴다.
그리고 하단에는 기화된 액상이 들어올 수 있게 작은 구멍이 있다.


하단은 충전부가 있다. 아이코스 3는 c핀으로 넘어갔다는데 릴 하이브리드는 여전히 5핀이다.
릴 플러스와 다른점이라면 다르게 2A 이하의 전압으로 저속 충전이 가능해젔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는 역시 이 액상 카트리지겠지.
액상내에는 니코틴이 포함되 있지 않고 글리세린만 들어있다,

카트리지 하나당 한갑(20개비)를 피울수 있다고 하는데,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진 않는다,

사진상 투명한쪽은 최근 나온 신형, 갈색은 구형이다.
내용물의 차이는 없지만 신형이 남은 액상의 양을 확인하기가 더 좋다,
-넷상에서는 구형 카트리지의 불량(액 막힘,누액등)이 많다는데 아직 당해보진 않았다




외형 이외에도 코드 넘버로도 알 수 있다.
신형은 B로 시작,구형은 A로 시작,

외형 및 구조같은 이야기는 여기서 집어치우자.
서론이 길었다.

흡연방식은 다른 궐련형과 같다, 스틱을 넣고, 스위치를 누르고, 가열되는 시간을 기다렸다 흡입.
가열은 30초가 소요되고, 흡입은 3분 50초 혹은 아이코스처럼 14번을 흡입하면 자동으로 꺼진다.

한번 완충시 한갑을 피울 수 있고 배터리 잔량은 스위치를 가볍게 한번 누르면 나오는 LED불빛색으로 알 수있다.
-매뉴얼에는 굳이 배터리를 다 쓰고 충전하지말고, 충전 가능한 상황에 자주 충전 하라고 나오며 필자도 그리 하고있다.

2주간 사용하며 현재 출시된 5가지 스틱을 모두 피워본 결과 장,단점이 확연하다.

장점은 일단 연무량. 액상이라는 보조장치가 있기에 당연하게 연무량이 좋다. 연초를 피우는 느낌?

그리고 히팅방식이 측면 가열이다보니 스틱이 부러저 기기 안에 끼일일도 없고,
스틱하단이 액상용 필터로 되어 있어 잔여 가루가 흐르지도 않아 청소가 거진 필요없다,
-공식적으로는 한갑당 한번씩 청소 해 주라는데 안해도 전혀 지장없더라-

연속 3개비를 피울수 있는것도 장점.

히팅 스틱형의 문제로 남았던 약간의 찐맛과 향도 해결됬고 글로의 문제였던 옥수수 찐내도 안나서 매우 만족스럽다.

그렇다고 단점이 없는건 아니다.

가장 큰 단점은 기존 스틱 한갑 가격인 4500원에, 액상 스토리지값 500원이 더해저
한갑당 5000원이 들어간다. 소소하지만 역시 추가요금이란 속쓰린 이야기다.

흡입할때 막히는 느낌이 없다. 그냥 훅 들어오기에 갚이 들이마셔야 한다.

KT&G니까 당연하게 따라오는게 프레소 하나를 제외하곤 다 맨솔맛이 있다. 거기다가 맨솔도 과일맛이다.
-아이스와 아이스 더블은 사과향, 믹스, 프렌치는 풍선껌맛이다...-

그외 단점이라...면 딱히 없는것 같지만;

결론적으로 2주간 사용해본 결과는 만족스럽다.
한동안은 이걸 쭉 피울것 같다.

PS : 최근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히팅타임을 3분 50초에서 4분 20초로 늘릴수 있다고 한다,
펌웨어를 업데이트 하려면 A/S센터를 들려서 업데이트 받는것 밖에 방법이 없다한다. 한번 들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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